오늘은 상견례 옷차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결혼을 하기 위해 예비부부들이 반드시 거치게 되는 관문 중 하나가 바로 상견례입니다.
양가의 부모님과 직계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식사를 하면서 결혼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예비부부인 당사자들은 굉장히 긴장되기 마련이고 옷차림에도 평소보다 더 신경을 쓰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 상견례 옷차림이 ‘딱 이렇게’라고 정해진 것이 없는 만큼 너무 편해 보이지 않고 단정하게만 입으면 되는데요.
[사진 = jtbc]
양가 어른이 함께 하는 자리이므로 단정하고 차분한 스타일로 입는 것이 좋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딱딱한 옷차림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딱딱한 옷차림은 오히려 차가운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어두운 계열보다는 밝은 계열의 옷을 입는 것이 부드러운 인상을 주기에 적합합니다.
[사진 = mbc]
예비 신부의 경우 아이보리나 핑크 계열의 원피스 또는 블라우스에 스커트를 입는 것을 추천하며 예비 신랑의 경우는 아무래도 정장을 입는 것이 좋은데 검은색 정장보다는 네이비나 그레이 같은 밝은 색상의 정장을 입는 것을 추천합니다. 진한 화장이나 향수는 피하고 노출이 있는 옷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상견례 옷차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